남원시, '희망2026 나눔' 빛났다… 우수시군 선정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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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희망2026 나눔' 빛났다… 우수시군 선정 영예

남원시, 도내 시 단위 유일 '우수시군'
시민·기업 나눔, 4.2억 모금 지역복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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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뉴스119] 남원시가 작년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된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서 도내 시 단위 중 유일하게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남원시는 총 4억 2,197만 1천원의 모금 성과를 거두며 나눔과 상생의 도시임을 증명했다.

이 성과는 남원시민, 지역 기업·기관·단체, 종교계 등 지역사회 전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만들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캠페인 기간 동안 남원지역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졌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동을 중심으로 복지 자원 발굴 및 이웃 돌봄을 위한 민관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져 ‘나눔이 곧 돌봄’이라는 가치를 확산시켰다.

시민과 기업·단체의 후원은 지역의 든든한 복지 자원이 되었으며, 마련된 재원은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남원시는 이 성금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안전망으로 기능하도록 체계적으로 배분하고 관리 중이다.

모아진 성금은 현장 수요와 대상자 필요에 맞춰 다양한 배분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용된다. 복지 시설 프로그램 운영 및 환경 개선 지원, 명절 지원금, 월동 난방비, 재난 및 위기 가구 긴급 구호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지원이 이루어졌다.

기부자가 원하는 배분 지역과 용도를 살리는 지정기탁 사업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통합보호, 학습·문화체험 지원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사업도 포함된다. 이러한 배분 체계는 기부자의 뜻을 실현하고 수혜자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남원시 복지 생태계를 지탱하는 데 기여했다.

남원시는 우수시군 선정으로 확보한 포상금 1,500만 원을 기획사업비로 전액 투입하여 복지의 선순환을 완성한다. 제도권 지원에서 소외되었던 65세 미만 의료급여 수급자의 임플란트 시술비 지원, 추석 명절 저소득 취약계층 96가구 지원금 전달 등 현장 밀착형 복지를 펼친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희망2026 나눔캠페인 우수 시·군 선정은 남원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성과”라며 모든 후원자와 시민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양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 발굴과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시민을 신속히 찾아 지원하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나눔과 돌봄의 선순환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영수 기자 ho-nam119@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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