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축분.액비 악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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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축분.액비 악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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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 담양군 봉산면 소재 위치한 액비공장 전경
[호남뉴스119] ■ 오후 4시만 되면 사무실이 ‘분뇨지옥’

축분·액비 악취 속에 일하라는 행정… “도대체 누굴 위한 기준인가”
사무실에서 약 1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축분 퇴비공장과 액비 처리공장에서 발생하는 극심한 분뇨 악취로 인해 정상적인 업무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 매일 반복되고 있다.
특히 오후 4시 전후, 특정 시간대가 되면 바람을 타고 유입되는 악취는 창문을 열 수 없는 수준을 넘어, 사무실 내부까지 스며들어 두통과 구토감을 유발할 정도다.
“이건 냄새가 아니라 고통입니다. 분뇨 냄새 속에서 일을 하라는 게 말이 됩니까.”

■ 민원 넣어도 “기준 이하다”는 말만 반복
피해를 입고 있는 사무실 측은 관할 지자체 환경과에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지만, 돌아온 답변은 늘 같았다.
“법적 기준 초과 없음”
“점검 시 이상 없음”
“현재로선 대책 없다”
현장에서는 분명히 악취로 고통받고 있는데, 행정은 서류와 수치 뒤에 숨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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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만 맞으면 피해는 감수해야 하나
악취는 숫자가 아니라 사람이 직접 겪는 생활 피해다.특정 시간대, 특정 풍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악취를 외면한 채 “기준 이내”라는 말로 모든 책임을 회피하는 것은 행정 편의주의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공무원들이 오후 4시에 직접 와서 창문 열고 앉아보면 답이 나옵니다.”

■ 행정의 침묵, 피해는 계속된다
지금 이 순간에도 피해는 계속되고 있지만, 담양군청 환경과 대답은 여전히 별다른 대책이 없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이 악취는 과연 누가 책임져야 하는가..
이영수 기자 ho-nam119@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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