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제1회 사회적경제 포럼 '성황'…지역혁신 모색
검색 입력폼
경제

장수군, 제1회 사회적경제 포럼 '성황'…지역혁신 모색

사회연대경제-리빙랩 연계 지역혁신
공동체 문제 해결 방안 논의

+
[호남뉴스119] 장수군은 장수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나금례)가 21일 어울림센터에서 ‘함께 성장하는 사회연대경제, 지역혁신의 주체가 되다!’를 주제로 ‘제1회 장수군 사회적경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수군과 장수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책연구원(원장 윤지웅), 한국리빙랩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안적 경제모델인 사회연대경제의 현황과 과제를 살폈으며, 민·산·학·연·관 협업을 바탕으로 한 리빙랩 기반의 지역혁신 전략을 논의했다.

송위진 한국리빙랩네트워크 정책위원장은 ‘지역 전환을 위한 사회연대경제의 리빙랩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하며 사회연대경제를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을 강조했다.

유유미 전국주민협동연합회 상임이사는 ‘살아있는 실험실, 주민협동회 자조금융의 로드맵과 과제’를 발표하며 ‘장수형 자조금융 리빙랩’ 실현 방안을 제시했다.

한동숭 전주대학교 교수는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향한 전북의 지역혁신 사례와 과제’를 주제로 해외 리빙랩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장수군 실정에 맞게 시범 적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았고, 김정현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전문위원, 서정주 사이임팩트 대표, 한명재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지역 일자리, 주거, 돌봄 등 지역의 지속가능성과 포용성을 높이기 위한 사회연대경제 기반의 공동창조형 혁신전략을 적극 모색했다.

나금례 장수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 포럼이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주체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발족한 장수군 사회적경제 포럼은 고령화, 청년 유출, 기후위기 등 지역이 당면한 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 사회적경제 혁신 네트워크다.

사회적경제 주체 간 연대를 강화하고 혁신 활동의 지역 정착과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기 위한 논의를 지속할 방침이다.
이영수 기자 ho-nam119@kakao.com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