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 'K-소스' 청년 창업가 25명 배출... 창업보육교육 수료 K-소스 산업 청년 창업가 25명 배출 이영수 기자 ho-nam119@kakao.com |
| 2026년 08월 28일(금) 13:20 |

‘부안의 맛으로 세상을 소싱(Sourcing)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25일부터 총 8회에 걸쳐 이뤄졌다. 교육생들은 수산식품 제조·가공 HACCP, 비즈니스 모델(BM) 전략, 포장디자인·마케팅, 판매전략 등 창업과 제품 사업화에 필요한 전문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2회에 걸친 실습교육에서는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의 공유주방과 제조가공시설을 활용해 꽃게어간장과 오디만능비빔장 제조 및 포장을 직접 진행했다. 이를 통해 수산식품과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제품 개발부터 상품화까지의 실무 경험을 쌓으며 지역자원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부안군은 이번 교육을 일회성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후속 사업과 연계해 교육생들의 창업과 제품 사업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과 연계하여 청년들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창업하고 부안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청년 레지던시를 통한 인구 유입과 미식여행 등 지역 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창업-일자리-관광-정주’로 이어지는 지역 활력 모델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K-소스 개발 및 수산식품의 제품화를 지원하고, 부안의 맛과 이야기를 관광 콘텐츠로 확장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 창업 실무 역량을 높이고 곰소젓갈과 K-소스의 융복합 식품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소공인의 지속적인 성장과 부안 수산식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K-소스 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 ho-nam119@kakao.com